눈 주위가 멍든 것과 비슷한 푸른 반점이 보이는
병으로 색소질환의 한 종류이며, 피부에서 멜라닌
이라는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인 표피 기저층보다
깊은 진피층에 생긴 것이 오타모반입니다.
자연 소실되지 않고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지속
되므로 적절한 치료시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타양모반은 오타모반의 중증형태로 오타
모반과 유사하지만 후천적으로 발생하여 후천적
오타양모반(ABNOM)이라고 부릅니다.
병변의 모습이 기미와 비슷하여 착각하기 쉬우며,
진피 내의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양쪽 광대뼈를 중심으로 진한 청색만이 비대칭
으로 나타납니다.
방치하면 더욱 깊어지는 색소,